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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Giallorossi
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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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5
댓글 3 https://www.fmnation.net/39080231

https://www.asroma.com/en/news/2019/5/the-big-interview-as-roma-x-claudio-ranieri

Claudio Ranieri never expected the call, although perhaps he had always secretly hoped one day it mig...


라니에리, 당신은 3개월의 로마 감독대행으로서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어떤가?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내가 여기 처음 왔을 땐, 팀 분위기가 실망감에 가득 차 있었다. 너무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 실망이 컸던 것 같다. 난 트리고리아에서 오직 단 한가지, 팀을 위해 모두가 발벗고 지원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반응을 할 수 있었다."

 

"첫 경기 엠폴리전부터 우린 운이 좋았다. 그런 다음 스팔과 나폴리와의 경기를 치뤘다. 그때부터 우리의 전술과 전략이 바뀌었다. 나는 수비수가 더 잘 보호받기를 원했고, 점차적으로 나아져갔다.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팀은 긍정적인 미래를 가지고 있다. 난 그들이 잘 할 것이라 확신한다."

 

긍정적인 점은 무엇이며, 어떤 점이 당신을 실망시켰나?

 

"긍정적인 부분은 이전에 부족했던 수비적인 견고함을 갖춘 것이다. 부정적인 부분은, 우리가 제노아전에서 미란테가 결정적으로 몇분을 끄는 데 성공했지만 실점했던 것이다. 게다가 사수올로전은 우리가 다른 경기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확률이 아직 남아있다. 우리는 5골을 넣고 다른 경기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지켜봐야 한다. 우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끝날 때까지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그걸 컨트롤해내지 못한다면 다른 팀에게 기회가 갈 것이다."

 

당신은 시즌 중에 합류했다. 최근 몇주동안 당신이 선택한 축구의 유형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나?

 

"시즌이 끝나가고 있는 현재, 모든 것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감독의 전술적 관점에서 내가 추구하는 것은 조직력과 밸런스이다. 그 모든 것들이 내가 추구하는 축구의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물론, 난 공격수에게도 전방 압박을 가하게 하고, 90분 내내 위치를 지키는 축구를 선호한다. 하지만, 난 너무 자리를 지키는 축구를 선호하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상대팀이 이미 자리를 잡고 수비하는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공략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러한 이유에서 템포를 유지하는 축구를 선호한다. 내가 원하는 축구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잘 안다. 그래서 난 내 선수들이 했던 것들에 대해 만족한다."

 

당신은 종종 당신의 축구관을 실현하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포메이션을 종종 변경해왔다

 

"난 1990년 칼리아리를 감독할 당시 내 포메이션을 바꾸기 시작했다. 첫번째 라운드가 끝난 후, 우린 리그에서 끝장났고, 모두가 우리의 강등을 생각했다. 당시엔 모두가 3-5-2로 경기를 했고, 오로지 아리고 사키의 밀란만 4-4-2로 경기를 했다. 시즌 후반기엔 3-5-2와 공간을 이용하는 방식의 플레이로 1경기를 남겨놓고 잔류를 확정짓게 되었다."

 

"나는 변화를 원하지만 그것은 일하는 팀과 사람의 수에 따라 달려있다. 이 팀은 이미 지능적이고 적응하기가 쉬웠다. 우리는 이전에 치룬 경기들로 인해 그래도 아직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기회를 얻어낼 수도 있다. 실제로 어떤 것도 얻어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어떤 시즌이든 발생할 수 있는 일이며, 그것이 축구다."

 

가장 기억나는 경기는 무엇인가?

 

"아마 유벤투스와의 경기? 그건 정말 굉장했다. 미란테가 말도안되는 선방을 세차례나 보여줬지만 그것은 골키퍼가 해야 할 일이다. 알리송은 그러한 선방을 작년에 얼마나 많이 보여주었는가? 우린 적절한 타이밍에 우리의 역량을 투자하여 경기를 이겼고, 올림피코의 팬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가장 만족하고 있는 선수는 누구인가?

 

"난 파지오와 은존지가 아직 훌륭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생각한다. 우린 이미 페데리코의 능력을 알고 있었지만 은존지는 아직 팬들에게 그렇지 않았다. 은존지는 캉테가 레스터를 떠났을 때 내가 영입하려고 했던 선수다. 내가 그를 평가했다는 사실은, 그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내가 알고 있고,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이며, 그것이 아마도 그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그는 항상 두번의 볼터치로 경기한다. 마치 그의 경기 모습은 문어와 같다. 전진할 필요는 있지만 팀 동료에게 부담을 주고 위험을 주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아니다. 그는 마치 인테르의 티아구 모따를 떠올리게 한다. 그는 자신의 위치를 알고, 차분하며, 팀에 도움을 줄 것이다."

 

제노아와의 경기가 많이 아쉽나?

 

"그렇다. 쉽게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지만 우리 수비의 특성상 세트피스에서 실점한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 우리에게 유벤투스전을 앞두고 남은 기회였다. 그때 2점을 얻었다면 분명 유리한 고지를 점했을 것이다."

 

팀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어떤가?

 

"이 팀은 챔스 진출을 위해 싸워왔다. 앞서 말했지만,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있다. 그것은 포도주 만들기와 같다. 포도원은 매 해 같은 일을 반복한다. 환상적인 포도주를 만드는 해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해도 있다. 영향을 주는 요인은 많다. 이것은 이제 앞일이 어떻게 될 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우린 항상 헌신과 희생, 소속감을 가지고 일을 한다."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아직 챔스가 결정되지 않은 로마에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팀이 내년에 어떤 변화를 겪고, 어떤 감독이 새로 들어오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 팀은 이번시즌은 썩 잘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싸우고 있다. 난 후임자가 압력을 받길 바라지 않는다. 사실 쉬울 것이다. 이 팀은 최근 몇년간 챔피언스리그를 나갔던 팀이다."

 

"우리가 팀이 유로파에 나가야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기대를 하게 된다.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면 그것은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내 생각엔,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것보다, 클럽과 감독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이 파르마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얻는다면 클럽은 돈을 더 많이 벌어들일 것이다. 클럽이 균형을 유지하는것은 분명하며, 이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내가 돌아왔을 땐 내가 감독일 때에 비해 많은 것들이 변화했다. 이것은 돈이 올바르게 쓰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팬들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에 더 큰 관심을 두고 뒤에서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는지까지는 보지 않지만 팬이 그렇게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감독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은 위대한 팀과 훌륭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 로마의 감독으로 벤치를 지키는 감정은 어떤가?

 

"난 로마 더그아웃에 나올 때마다 감정적이 된다. 나는 노래 이후에 피치에 도착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너무 감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난 냉정하고 깨끗한 생각으로 벤치에 머물고 싶다. 내가 사랑하는 팀에서 마지막 경기에 벤치를 지킬 수 있게 기회를 준 클럽 회장에게 감사한다."

 

로마는 나에게 모든 것을 의미한다. 팬이 좋아하는 팀을 감독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가? 단 한경기라도?

팀이 힘든 시기에 전화를 받았다. 다른 팀이었다면 난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결코 그 위험을 감수하지 않았을 것이다.

 

-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데 로시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다니엘레가 마지막으로 주장완장을 차고 나올 이 경기는 팬들뿐만 아니라 다니엘레 스스로를 위한 경기이기도 하다. 모든 팬들은 그가 보여준 열정과 승부욕에 팬들 스스로를 투영했다. 나는 그가 아름다운 작별을 하길 빈다."

 

현대 축구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 경력을 가진 감독이 로마에 3개월간 소방수로 왔다는 것은 무얼 의미한다고 보는가?

 

"로마는 나에게 모든 것을 의미한다. 팬이 좋아하는 팀을 감독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가? 단 한경기라도? 팀이 힘든 시기에 전화를 받았다. 다른 팀이었다면 난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결코 그 위험을 감수하지 않았을 것이다. 스팔전과 나폴리전 이후 계속 패배했는가? 만약 그렇다면 난 비난을 감수했을 것이다."

 

"나는 모든 것을 생각했지만 로마에 대한 사랑은 내가 냉철하고 사실적인 판단을 뒤로 넣게 만들었다. 나는 이 위험을 감수하기로 마음먹었다. 나는 레스터를 감독하기 이전에 유벤투스, 모나코, 로마를 2위로 끝낸 적이 있다. 하지만 이 때는 팀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도착했으며, 내 주변에 코치진들조차 없었던 상태였었다."

(참고로, 로마도 에디프 경질할 때 에디프 사단중에 체력코치 하나 빼고 전부 내보냈었음)

 

어떤 점이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축구가 다른가?

 

"차이점은 여러가지로 요약된다. 프리미어리그는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번다. 우리는 전술적인 부분에 치중하기 때문에 경기의 템포가 느리다. 선수가 잉글랜드에서 오면 이탈리아에서는 즉시 투입하기 어렵다. 그에게 이탈리아 축구에 대해 이해할 시간이 필요하다. - 예시를 들면 대각선으로 오는 롱볼을 커팅하기 위해서는 상대 선수보다 반발 앞서야 한다는 개념 같은 것이다."

 

클럽이 자체 경기장을 가지려고 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다. 그것에 대해 당신의 경험에 비추어봤을 때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탈리아 내에서 왜 이걸 문제로 제기하는지 잘 모르겠다. 런던을 보면, 각 리그별로, 각 팀별 구역마다 경기장이 있다. 나는 우리가 로마뿐만이 아니라 이탈리아 전역에서 수많은 경기장을 관리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도대체 왜? 난 정말 이해할수가 없다. 왜 그러는 것이지? 부패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감시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이탈리아 축구 성장의 열쇠라 보는가?

 

"그것은 재정적인 부분과 관련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FFP로 인해 많은 것을 할 수 없다. 유벤투스를 보자. 자체 경기장이 있으면 한 단계 앞서간다."

 

여러번 당신은 토티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그가 지도자 수업을 받을 시간을 받아야된다고 말했다. 당신의 생각은?

 

"사람들은 종종 축구를 하는것과 감독을 하는 것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두 영역은 엄연히 별개의 영역이다. 내가 언론인이 될 수 없는것처럼 말이다. 토티는 은퇴하였고, 자신의 감정, 본인이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있다. 이것은 그가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이다. 그 누구도 태어날때부터 준비되어 태어나지 않는다. 그가 그만의 축구를 잘 알고있는지 정확히 알수 없는것처럼 말이다."

 

당신은 팀을 떠나도 서포터의 모자를 쓸 것인가?

 

"난 결코 내려놓지 않았다. 항상 언제나 팬으로 남을 것이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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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더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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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에리 감독님 레스터 우승할 때 진짜 멋있었는데..
나 그때 아스날 응원하면서도 바디 11경기 연속골 넣는거 얼마나 기대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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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 번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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