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춘천은 스포츠 불모지, 지역균형차원 축구전용구장 설립”

신도선 시축구협회장은 22일 춘천 미래웨딩홀에서 열린 춘천시체육회와 봄내포럼의 축구전용구장 춘천시 유치 기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신 회장은 “원주에는 프로농구단과 혁신도시가 있고 강릉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국가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춘천은 아무런 행사가 없었다.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춘천에 당연히 축구전용구장이 건립되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회장은 “춘천의 축구열기는 강릉 못지 않다.춘천에 축구전용구장을 지으면 도의 축구발전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시체육회와 함께 축구전용구장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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