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재래시장은 갈 때마다 좆같다
- 부산빠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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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잡화점에 가서 물건 고르고 계산 하려고 카드 주니
대뜸 현금 없어요? 부터 아 카드는....하면서 궁시렁 거리길래
아 씨발 팔지 마 하고 카운터에 물건 던지니 존나 좋아하면서 밝은 미소 짓더라
와 요즘에도 장사 이래 하네 내 조만간에 신고 한다
라 들으라고 혼잣말 하니 그때서야 아~손님 하면서 굽신거리던데
쌩까고 와버렸다
접때는 통닭 만원이라 샀더니 말도 안하고 12000원 긁고 카드는 만이천원이에요 이지랄 해서 사람 빡치게 하더니
시발련들 미개한 걸 자꾸 전통이라 지키는 게 존나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