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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나나미
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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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챔결.mp4,

nc.png

 

2015년에 nc가 코리안 시리즈 갈 때 전자랜드 팬들은 부러워했다. 6위로 6강에서 업셋까지 하고도 4강에서 졌지만 잘 싸웠다 해서 탈락!

 

 

그렇게 4년의 시간이 흘렀고 많은 변화가 팀에 있었다.

 

김진 형님의 노력 덕택에 4강을 가고도 2순위 픽을 먹어서 그걸로 리그에서 A+급 포가 박찬희를 얻어왔다. 

 

다음 해엔 무슨 기운이 몰린 건지 몰라도 전랜 역사상 최초로 흉1풍4 징크스를 절묘하게 피하고 빅3 중 하나인 강상재를 먹었다.

 

그 뒤로도 운이 좀 따라서 그런지 로터리 감이라던 가드 김낙현을 6픽으로 먹었다.

 

망한 로터리 픽이라는 평가인 함준후를 팔아서 장신 포워드 이대헌도 데려왔다. 

 

차근 차근 스쿼드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그렇게 창단 23년만에 첫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갔다.

 

 

롯.png

롯데보다 먼저 가서 다행이야...

 

 


18 - 19시즌 전랜 어떤 변화가 있었나?

 

1. 드디어 성공한 용병스카우트

 

솔직히 말해서 16 17이나 17 18이나 용병만 잘 데려왔어도 챔결 갈 수 있었다. 픽이 하위권으로 뽑힌 것도 아니었기 때문.

 

문제는 이 시기 제대로 된 용병을 뽑은 것이 브랜든 브라운 1명 뿐 이라는 게 문제였다.

 

 

켈거아.jpg

 

2017012100407_0.jpg

 

빅터.jpg

 

 

16 - 17 시즌 용병 구성이다. 켈리 -> 아스카 -> 켈리, 단신 용병 빅터라는 구성인데 아주 딜레마 투성이에 장점은 별로 없었다.

 

 

수비되고 공격 별로인 언더사이즈 빅맨 단신. 수비만 좋고 공격스킬이 매우 좋지 않은 장신 용병. 

 

공격 스킬은 좋은데 정통 센터가 아니라 1옵션급 화력은 있지만 골밑 수비에서 최악인 장신 용병.

 

결과는 당 해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간 삼성과 6강PO 접전 끝 졌잘싸로 마무리.

 

 

 

 

20180205010001236_1.jpg

 

NISI20171019_0000056196_web.jpg

 

17 - 18은 버거셀교밀이라고 한 줄 요약 할 수 있다. 누가 봐도 버튼 뽑을 줄 알았는데 셀비 뽑고... 이후는 생략.

 

 

 

 

그렇게 쾌재를 부르며 버튼을 뽑아간 DB는... 그 해 두경민의 대오각성을 필두로 챔피언결정전까지 간다.

 

그래도 2m넘는 정통 센터 몰트리가 쫄보짓 하니까 바로 내치고 브라운 데려와서 팀을 정비해서 PS를 또 가긴 했다.

 

결국 또 KCC만나서 졌지만 잘 싸웠다! 하고 6강 탈락

 

 

 

그래서 솔직히 이번 시즌도 걱정이 많았다. 정통 센터를 또 안 뽑을 거라느니 마니 하면서. 

 

그래도 희망적이라면 단신 키 제한 더 내려가서 언더사이즈 빅맨 뽑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다행이었다.

 

그리고 막상 용병을 뽑은 결과물을 보면 역대급으로 잘 뽑았다.

 

세 명 모두 전자랜드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도 할 말이 없다.

 

 

 

 

할로갓.jpg

 

변영재 통역이 반 시즌도 안 뛰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만난 최고의 용병으로 꼽은 머피 할로웨이

 

실력이야 초반 전자랜드의 돌풍과 올 시즌 12승 3패라는 그의 출장 시 승률로 입증 가능하고

 

팟츠와 국내선수들 그리고 코칭스탭의 증언에 의하면 멘탈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고 인성도 매우 좋은 선수.

 

헤어짐의 과정까지 아름다움 그 자체였으며 심지어 챔결 대체 용병 투 할로웨이 영입도 이 분의 설득으로 이뤄진

 

그야말로 전랜 역대 최고의 용병 라인에 당당히 들어갈 수 있다고 하겠다.

 

 

팟요미.jpg

 

 

버튼을 보고 느끼신 게 있는지 몰라도 대학을 막 졸업한 친구를 단신 용병으로 뽑았다. 

 

대학때 3점 성공률 5할인 친구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막상 보면 3점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할로웨이가 이탈하고 로드가 몸을 제 상태로 만들 때까지 팀의 1옵션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PS에서 4강 PO 3경기 평균 25득점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까지 세우며 챔결 진출의 주역으로 등극까지 하셨다.

 

본인도 대학 무대를 졸업하고 경험하는 첫 프로 시즌이라 그런지 더 많은 것을 배우려고 했고 

 

실제로 시즌 중후반에 그 두목호랑이와 1대1 매치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비 능력이나 돌파 능력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18 - 19 시즌 최고의 단신 용병을 뽑으라면 DB의 포스터 모비스의 쇼터와 함께 3Top으로 대부분의 KBL팬들이 꼽을 것이다. 

 

 

함정은 유도훈 감독님은 교체하려 했는데 변통역이랑 장지욱 기자가 바짓가랑이 붙잡고 말렸다고 함.

 

 

로드.jpg
 

 

모비스에서 억울한 방출을 당한 이후로 우승컵도 들고 KCC에서 무난한 시즌을 보낸 로드. 

 

막상 이번 시즌 찾는 팀이 아무 곳도 없었다. 그런데 머피의 부상으로 빅맨 용병 자리가 빈 전자랜드가 로드를 불렀다.

 

역시나 몸을 안 만들어와서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이제 결혼도 했고 KBL경력도 9년차인 베테랑이다 보니 멘탈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미 유도훈 감독과 1시즌 동안 지내본 경험도 있고 전창진 감독 다음으로 로드를 잘 컨트롤한 감독인 점도 작용했다.

 

예전과는 달리 성숙해진 멘탈을 가지고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기복이 매우 줄어들었고

 

챔피언 결정전 종료까지 성실하고 무난하게 1옵션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결국 포주장도 못한 일을 로드가 해내며 할로웨이 팟츠와 함께 전자랜드 최고의 용병 라인에 등극하게 됐다.

 

 

용병들의 정규시즌 스탯 (로드 - 팟츠 - 할로웨이 순)

로드성적.PNG
팟츠 정규시즌 성적.PNG
할로웨이성적.PNG

 

2. 기존 국내 선수들의 큰 성장.

 

 

킹효근.jpg

국대를 다녀오더니 대학 시절의 센스는 살아나고 떨어지던 BQ는 향상된 채 돌아왔다. 

 

지난 시즌에 비해 돌파에 대한 머뭇거림도 조금 줄었고 야투도 자신 있게 올리는 경우가 잦아졌다.

 

골밑 수비도 투지있게 잘 뛰어들면서 리바운드를 따내기도 하고.. 스틸도 33개나 하고..

 

시즌 도중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자유투 성공률도 7할대로 올랐고 2점은 4할, 3점 3할의 성공률을 찍으며 무사히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멘탈리티가 좀 약한 모습을 보였다. 클러치에서의 문제는 이후에 서술.

 

정효근 스탯.PNG

 

갓갓빛.jpg

여러모로 대단한 시즌을 보내신 형님. 2점슛 3점슛 성공률 모두! 30%대를 찍으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하셨다.

 

리딩이나 패스능력만으로 국가대표 1번 주전을 차지하셨을 만큼 뛰어나지만 그놈의 슛이 문제던 형님...

 

분유버프라도 받으신 건지 예전보다는 좀 자신있게 쏘시고 성공률도 올라간 느낌이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물론 이제 슬슬 튜터링하는 베테랑의 느낌으로 점차 입지가 변하실 것 같다.

 

박찬희 성적.PNG


빛갓재.jpg

전랜팬이라면 누구도 부정 못하는 사실은 이제 강상재가 엄연히 정영삼의 뒤를 이을 전자랜드의 국내 에이스라는 것이다.

 

이제 전자랜드의 주전 파워포워드로의 입지가 공고해지니까 스트레치 4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고 계신다.

 

정규시즌 2점 성공률 60% 3점 성공률도 소수점차이로 40%를 못 찍었다. 

 

슛감이 매우 좋은 선수라서 지금 전랜에서 매 경기마다 꾸준하게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해주는 선수가 됐다.

 

차바위의 3점 슛감이 죽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김상규와 함께 그 공백을 잘 메꿔줬다.

 

다음 시즌도 역시 국내 에이스 롤을 수행 할 듯하다. 물론 용병 빅맨 2명이라 수비에서 문제가 생길지도...

 

철강왕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본인 빅 3 동기들이 부상으로 골골거릴 때 강상재의 첫 부상은 18 19 시즌 4라운드였다.

 

강상재 성적.PNG

 

 

하....jpg

믿거고를 깰 만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야투를 통해 공격에서의 성과는 박찬희보다 좋았고 

 

리딩이 신인이라 딸려서 그렇지 빅맨 활용도 잘 했다. 어차피 리딩이야 박찬희에게 배우면 되는 부분이라.

 

실제로 시즌 종료 후 돌아올 김지완과 함께 차기 팀의 정효근의 공백기를 대체할 새로운 코어로 낙점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많다.

 

화나고 싫어도 키우긴 키워야 할 선수. 향후 드랩에서 얘 급으로 적응하고 성적 뽑을 친구가 우리 팀에 온다는 보장이 없다.

 

 

움짤을 꼴도 보기도 싫고 찾아도 안 나와서 못 가져왔지만...

 

작년 군 면제 거부 파울에 이어서 우승 거부 파울이라는 희대의 삽질을 통해 챔결은 허무하게 마무리 됐다.

 

에라이 XX 너무 뭐라 할 수도 없는데 막상 그 플레이 다시 보면 화가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다.

 

김낙현 성적.PNG

 

 

빛황헌.jpg

이런 선수를 고작 함준후 하나로 건네주신 문경은 갓동님과 sk프론트에게 매우 큰 감사를 표합니다.

 

상무의 순기능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싶다. 군대 가서 이승현과 김준일의 농구력을 다 빨아들이고 왔다.

 

솔직히 이 친구의 문제는 자신감과 슛 거리라는 평가가 많았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피지컬도 좋고 의외로 BQ도 좋은데..

 

 슛 거리가 짧고 본인이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지 몸싸움에 소극적이라는 부분이 단점으로 취급 받았다. 

 

그러나 상무를 다녀오니 새 사람이 됐다. 롱2와 3점도 펑펑 쏘고 있고 용병이나 다른 국내 빅맨들과의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한다. 

 

결국 이런 점이 맞물려서 챔결에선 당당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PS에서 보여준 함지훈과의 1대1 매치업에서의 성과는 그가 얼마나 상무에서 성장해왔는지 보여주는 결실이라 하겠다. 

 

 

 

이대헌의 합류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일단 BQ가 좋은 선수들이 절실히 필요한 전랜에 BQ가 좋은 선수가 합류해서 팀의 클러치에서 뻘짓을 줄 일 수 있고.

 

정효근의 상무 공백을 완벽하게 메꿀 수 있다. 

 

사실상 PS에서 플레이만 보면 벌크업으로 피지컬이 늘어나고 BQ 좋아진 정효근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

 

 

전자랜드의 전체 시즌 MVP는 강상재이지만 PS 한정으로 MVP는 이대헌이라고 봐도 될 정도라고 생각한다.

  이대헌 ps2.PNG

이대헌PS1.PNG
 

그 외 선수들을 평가해보자면...

 

정영삼 

 

캡틴 032.. PS에서 베테랑의 품격을 마음껏 뽐내주셨다. 그토록 바라던 챔결도 가셨으니... 

 

부상 문제도 있고 해서 점차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다. 

 

비운의 선수이면서 동시에 묵묵히 전랜을 지켜온 초대 에이스인 만큼 남은 선수 생활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전랜 구단은 생각이 있으면 20번 영구결번 준비해라.

 

 

차바위

 

분명 상무 제대하고 나서 다음 시즌은 잘 보냈다. 

 

근데 올 시즌 갑자기 폼이 훅 떨어져 버린 게 문제라고 생각한다. 

 

팀 내에서 3&D를 맡고 있고 2번, 3번 듀얼 포지션까지 가능한 그의 기대치는 생각보다 높았다.

 

강상재가 오기 전까지 그는 엄연히 정병국과 함께 국내 슈터로서 팀의 확실한 득점 루트를 담당했기 때문...

 

근데 야투 능력이 죽었다. 2점 성공률은 올랐지만  시도 횟수가 줄어들었고 3점은 아예 그냥 떨어졌다.

 

돌파 능력이 좋은 선수도 아니고 BQ도 그렇게 좋은 선수가 아니다. 

 

상무 다녀온 뒤로 수비가 조금 부족해졌다는 느낌을 지난 시즌 공격으로 커버했다면 올 시즌은 전혀 그렇지 못했다고 봐야 한다.

 

 

김상규, 박봉진

 

백업으로 할 만한 역할을 최대한 수행해줬다고 본다.

 

특히 김상규는 뭐... 야투율 좋더라. 남지 그랬어요.. 주전 먹을 수 있었을 거 같은데... 그렇게 나가면 좀 씁쓸하잖아...

 

 

 

시즌 총평 겸 문제점.

 

"다 좋은데 말이야. 그 놈의 클러치가 문제야 문제!"

 

 

솔직히 이젠 지친다. 하나의 팀 컬러가 됐다.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

 

해결사가 될 만한 자원은 많다. 근데 다들 용병만 찾는다. 자신 있게 돌파로 올라가든 외곽에서 슛을 쏘든 해야 하는데

 

그걸 안 하고 릅탄 처리 마냥 볼 돌리다가 용병에게 준다. 

 

클러치 상황에서의 패턴이 너무 뻔하니 상대도 그걸 공략을 하고... 그걸 공략 당하면 어버버 거리다가 역전패 당한다.

 

이거 필자가 전랜 입문할 때부터 올 시즌 챔결 끝날 때 까지 봐오던 패턴이다.

 

경험이 있는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니다. 박찬희라는 걸출한 우승 경험까지 해본 포가도 있다.

 

근데 왜 이러는 건지 도통 이해가 안 간다.

 

 

분명 성공한 시즌이다.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까지 갔으니까.

 

하지만 필자 입장에선 이번 챔결이 우승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지금 아니면 진짜 필자가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자식이 하나 생길 때 서야 우승할 것 같다는 기운이었다.

 

실제로 우승할 만한 절호의 찬스를 위의 문제점으로 날렸으니 얼마나 원통하겠는가?

 

 

그래도 국내 선수들이 나름대로 전부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위안을 가져본다.

 

공은 둥그니까. 혹시 모른다. 업셋을 일으켜봤던 팀이니까 업셋으로 챔결에 올라갈 지 누가 알겠는가?

 

 

그리고 이와 별개로 유도훈 감독님의 지도력에 대한 의심이 사라진 것도 굉장히 다행이다.

 

확실히 지난 시즌부터 성장세가 눈에 조금씩 보이던 국내 선수들의 폼이

 

이번 시즌 들어서 급격히 상승하고 이대헌의 PS활약을 통해서 최근 들어 제기되던 유도훈 감독님의 지도력에 대한 의문에

 

완전히 답을 줬다고 생각한다. 이제 팬들 사이에서도 유도훈 감독님의 유임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이 적어질 거라 본다.

 

 

전랜이라는 팀은 팀의 상황이 상황인 만큼 유도훈 감독님을 KBL의 포포비치 처럼 장수감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실은 상위 있을 땐 업셋으로 쳐 맞은게 더 많다.

 

 

 

 

다음 시즌 전랜이 생각 해야 해볼 만한 점.

 

다음은 전랜 마갤에 올라온 한 팬이 쓴 글의 내용 중 일부 이다.

 

 

'주태수 이현호 박성진 차바위 김상규 정병국 등등 소위 B급 선수들, 장단점이 확실한 선수들이

 

주축 일때는 무한 로테이션과 수비위주의 전술을 바탕으로 한 감독님의 농구가 옳았습니다.'

 

 

'그래야 전력이 약한 전자랜드가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었고,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전자랜드는 봄농구 단골손님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예전의 전자랜드가 아닙니다. 박찬희 강상재 이대헌 등 

 

어느 팀에 내놔도 꿀리지 않을 수준급의 선수들을 보유하게 되었고, 우승을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모비스에서 항상 선수들이 터지는 이유는 혹사라는 이야기를 들어도 유재학감독이 

 

주전들에게는 30분 이상 확실한 출전 시간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양동근,함지훈,전준범,이대성 같은 선수들도 다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단점을 극복하고 mvp급 선수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지만 무한 로테이션과 끈질긴 수비같은 기존의 우리 농구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이번시즌에 증명 되었습니다.'

 

 

'더 이상 예전의 전자랜드처럼 공산농구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박찬희 차바위 강상재 이대헌 이라는 주전 라인업을 확실히 정해 최소 30분 이상의 출장시간을 부여하고,

 

김낙현 김지완 전현우 같은 선수들에게는 식스맨 롤을 통해 최대치를 끌어내야 합니다.'

 

 

'박찬희가 슈팅이 안좋다고 빼버리고, 강상재가 수비가 안된다고 빼버리면 이 선수들은 평생 그 문제들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조금은 시행착오가 있고 실패가 있더라도 그런 상황에서 충분한 기회를 받으며 한계를 극복해야

 

더욱 발전할수 있고 감독님이 원하는 국내 해결사가 되는 것입니다.'

 

 

모두가 간과하는 것이 있는데. 추일승 감독님의 공산농구가 성공해서 인지 공산농구하면 추일승 감독을 먼저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유도훈 감독의 전술이나 팀 운영 철학도 공산 농구이다. '가드를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다른 것일 뿐.

 

분명 유도훈 감독의 관리 농구는 부상자가 극도로 적은 이번 시즌만 봐도 그 효율성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번 PO에서 까지 관리 농구를 한 것은 조금 이해가 안 되긴 했다. 물론 7차전을 예상했을 거라는 게 대다수의 생각이지만.

 

 

다음 시즌엔 좀 생각을 바꿔볼 필요가 있다. 정규 시즌 4쿼터 클러치 상황에 가동할 확실한 라인업을 정해서 

 

그 라인업만 계속 가동하고. PS를 간다면 챔결이나 시리즈 마지막 게임에선 관리 농구를 좀 포기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저 글 내용의 전체에 동감하는 건 아니다. 차바위는 지금 폼으론 다음 시즌 전현우와 플래툰을 하는 게 낫다.

 

박찬희와 김낙현은 꾸준히 플래툰으로 기용을 해야 한다. 김지완의 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지켜 봐야 한다.

 

그리고 필자도 개인적으론 정규 시즌 한정으론 유도훈 감독의 관리 농구가 옳다고 본다.

 

하지만 클러치 상황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위의 말대로 확실한 라인업을 만들고 가동해 보는 것도 해결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마무리 

한을 풀다.png

솔직히 이번 시즌 시작 할 때만 해도 공홈에서 이거 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내가 4월까지 전랜 농구를 볼 줄이야... 입대 전에 이런 기회가 와서 매우 좋다.

 

입대하고 나면 많이 챙겨보진 못 하겠지만 19 - 20 꾸준히 응원하겠다. 

 

한 층 더 성장한 국내 선수들이 많이 있기에 공백이 생긴 부분도 다른 선수들이 잘 보완해주리라 믿는다.

 

2년 연속 챔결에 꼭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옆 동네에서 마츠이 쥬리나로 활동 중인 아사이 나나미 입니다.

 

평소에 KBL을 자주 챙겨봐서 응원팀의 시즌결산을 작성했는데요. 에펨네이션에도 크블 보시는 분이 계신가 싶어서 올려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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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 좀 있음

나도 고양오리온스 가끔 보러가기도 하고 ㅇㅇ
?
입대 전에 이런 기회가 와서 매우 좋다.

아앗....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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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입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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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크블칼럼 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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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 라이온즈 시즌 마무리 칼럼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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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들 : 엉덩국우루사 전자양 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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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프리미어12 예비 90인 엔트리 6 newfile title: 성징징라요 10:42 24 8
국내야구 창원NC파크 사용료 협상, NC 완패…“300억 원 이상 낸다” 7 new title: 네모 피카츄꾸레 11:06 24 7
국내야구 엔씨발이 그나마 갈 수 있는 곳은 딱 세군데지 6 new title: 오리진츠바쿠로 11:31 24 7
6575 배구 부산 간다 6 newfile title: 좋냥이넴팩이 19-07-23 12:27 1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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