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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의 범인들은 목을 자르는 형벌도 무서워 하지 않고,

주리를 트는 혹형도 무서워 하지 않았으나,

가장 무서워한 형벌은 수시(梳洗: 머리를 빗고 세수한다는 뜻)라는 벌이었다고 합니다.

중국 오천년 역사에 사상과 용어가 넓고 심오한 곳이 헤아릴수 없이 많으나,

잔인무도한 고대의 혹형까지도 아주 우아하게 수시의 형梳洗之刑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사실 수시지형은 이름처럼 이렇게 온유하지도 않고,

이쁜 소저들이 머리빗고 화장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

일종의 극히 잔혹한 형벌로 능지처참에 비할만한 사형방법 이었습니다.

image.png

 

제일처음 등장한 것은 당대 무측천시기였습니다.

<구당서 환언범전>기록에 의하면,

무삼사(武三思)가 주리정(周利贞)을 파견하여 환언범(桓彦范)을 체포하게 하였습니다.

그를 대나무로 짠 뗏목위에다 질질끌어 왔다갔다 하여,

살점이 다 떨어져 나가 백골이 드러나게 한다음,

다시 그를 장살로 쳐 죽였다고 합니다.

명태조 주원장 시기에 이르러,

그는 이전 왕조의 혹형을 참고하여,

잔인성을 배가하고 개량하여 수시지형을 발명하였습니다.

그 영감은 아마 농촌에서 돼지를 도살할때 사용하는

뜨거운 물을 이용한 털 제거법에서 온 것으로,

방법은 펄펄 끓인 물을 돼지 몸에 붓고 다시 솔을 사용하여 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image.png

 

수시지형의 집행방법은,

먼저 범인의 옷을 완전히 벗긴 다음,

적나라한 알몸을 철판위에 묶어 고정시킵니다.

그다음 펄펄 끓는 물을 범인의 몸에 끼엊고,

반복적으로 펄펄 끓는 뜨거운 물을 여러번 끼엊은 다음,

껍질과 살점이 흐물흐물해지면 쇠로만든 솔로 범인의 몸에다 빗질하고 세수를 시킵니다.

껍질과 살점을 조금씩 조금씩 쇠솔로 긁어내면서,

살점이 다 떨어져 나갈때까지 솔질을 하면,

백골이 드러나게 됩니다.

 

다시 펄펄끓는 물을 범인의 몸에다 끼엊는데

이때는 이미 범인은 숨이 끊어져 죽은 상태로,

이후의 수시공작은 완전히 집행자의 자기 만족을 위해서 시행하는 것입니다.

image.png

 

 

https://blog.naver.com/sdcsh/221448732507

 

고대 중국의 범인들은 목을 자르는 형벌도 무서워 하지 않고, 주리를 트는 혹형도 무서워 하지 않았으나, ...

 

댓글 2

profile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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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이상해
두번째 짤 보고 상상했어..
오늘 일상생활 불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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